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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야기

아이오닉5 - 현대전기차

지똥애비 2021. 2. 24. 23:24

 

현대차는 지난 23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첫 모델 '아이오닉5'를 온라인 공개했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아이오닉5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현대 아이오닉5

현대차는 오는 3월 말 '아이오닉5'를 유럽 시장에 출시하고, 이후 한국과 미국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E-GMP를 활용해 2025년까지 23종의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간 1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

 - 아이오닉5 

아이오닉5는 차량의 뼈대 역할을 하는 플랫폼을 전기차 전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차 바닥은 튀어나온 곳 없이 평평합니다. 실내 공간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인 휠베이스 또한 3000mm로 대형승용차랑 비슷합니다.

이는 경쟁 차종인 테슬라 모델Y보다 길어 구매자들의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차에서 캠핑하는 이른바 '차박'을 위한 공간도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전기차의 최대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충전 시간도 많이 줄였습니다

배터리 용량의 80%를 18분 만에 충전할 수 있고 단 5분의 충전으로 100km 정도 주행할 수 있습니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20km 정도입니다. 테슬라 모델Y 기본형보다는 약 80km 더 달릴 수 있고, 

고급형보다는 80km 덜 가는 겁니다.

아이오닉5의 가격은 5000만 원대 초중반이지만 보조금을 많이 받을 경우 3000만 원대에 아이오닉5를 

손에 쥘 수 있습니다.

 - 테슬라와 비교

외형적으로 차량의 뼈대가 되는 차체는 테슬라의 모델Y가 더 크다. 
다만 아이오닉5의 휠 레인지는 3m로 모델Y의 2.89m보다 약 11㎝가 더 크다. 
실내 공간을 더 만들어내는 현대차의 능력이 E-GMP 시스템에 잘 맞물린 셈이다.

모델Y의 출력은 롱 레인지 기준 384마력으로 아이오닉5의 프레스티지(사륜구동) 모델 출력인 225마력보다 훨씬 크다

배터리 충전 속도에선 아이오닉5가 모델Y를 월등히 앞선 것으로 보인다.
같은 NCM 811타입을 쓰는 것으로 알려진 두 차량의 배터리 용량은 모델Y(60~82kWh)가 아이오닉5(58~72.6kWh)보다 더 높다. 
반면 충전 속도는 800V 멀티 급속충전을 호환하는 아이오닉5가 18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지만 모델Y는 완충에 1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아이오닉5는 차량 외부에서도 차의 전기를 쓸 수 있는 V2L 기능이 호환되며 지능형 공기 유동 제어기(AAF, Active Air Flap)도 탑재돼 주행거리 연장에 기여한다. 
모델Y는 테슬라가 자랑하는 오토파일럿 기능이 탑재돼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세제 혜택 전 기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 

보조금, 개별소비세 인하가 반영되면 익스클루시브 트림 기준 3000만원대 후반에도 구입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3000만원 후반이라.... 정말로 고민이 된다.. 사전예약 ㄱㄱ 

많은 분들이 나와같은 고민을 할것 같다. 고민하는 사이에 사전예약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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