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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 ~ 8일 많은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현대중공업은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5만2000원~6만원) 최상단인 6만원에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3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앞서 회사는 기관투자자 물량으로 전체 공모주식 수(1800만주)의 55%인 990만주를 배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33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835.87대 1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현대중공업은?

현대중공업 홈페이지 참조

현대중공업은 선박과 해양구조물, 플랜트 및 엔진 등의 제조, 판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2019년 6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한국조선해양 주식회사(분할 전 현대중공업 주식회사, 분할존속법인)에서 

물적분할되어 신규설립이다.

2021년 반기 기준 사업부문 별 매출액 비중은 조선 75.40%, 엔진기계 18.32%, 해양플랜트 5.51%로 구성되어있다.

주요 매출원인 조선부문의 주요 제품은 LNG선(액화천연가스를 운반하는 선박), 

LPG선(액화프로판이나 액화 부탄을 전문적으로 수송하는 선박),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 

컨테이너선(컨테이너를 선박의 화물창 내부와 갑판 위에 적재하여 수송하는 선박), 

특수선(특수선은 구축함, 잠수함, 호위함 등 전투에 참여하는 선박) 등이다.

 

현대중공업 기업정보 - 홈페이지 참고

주요 제품인 조선, 해양플랜트 사업은 대부분 당사에서 선주 및 조선사로 직접 납품하는 형태로, 

이는 내수 및 수출 모두 동일하다.
조선해양, 엔진기계, 특수선 사업부별로 설계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탈탄소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선박과 기술 및 품질을 앞세워 1등 조선소의 지위를 유지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풍부한 선박 건조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상품군, 세계 유수 선사와의 거래 실적

선박용 주요 기자재 자체 제작ㆍ조달을 바탕으로 조선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선박용 엔진 및 기자재 부문은 중형엔진 자체 브랜드(HiMSEN)를 중심으로 세계 중/대형 

선박용 엔진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LNG /에탄 / LPG 및 메탄올 연료엔진등 

다양한 대형 DF엔진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고, 많은 실적을 바탕으로 이중연료 엔진 시장을 선점 및 선도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수주확대가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산업 내 독보적 1위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중장기(5년) 기술/제품 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며, 

그 중에서 10대 미래 초격차 기술제품 개발 항목을 선정하여 연구개발을 추진중이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알아보기 

현대중공업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가는 60,000원으로 확정 되었으며 납입 및 환불일은 9/10일이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조선해양 전체 지분의 20%인 1800만주를 신주 발행한다. 

이중 자사주 발행은 360만주, 기관공모 790만주, 일반공모 450만주이다.


개인 투자자들에게 배정된 일반공모 물량은 전체의 25%인 450만주인 것이다.

 

배정방법은 균등배정 + 비례배정 방식이며 기관수요 경쟁예측율은 181억주로 1836대1을 기록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이며 공동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 KB증권이다.

인수단으로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DB금융투자, 신영증권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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