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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공매도란 무엇인가?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이다. 

공매도 흐름

주식 공매도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주식 공매도는 증권시장에서 시세조종과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다. 

공매도재개 관련 이슈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대차거래 잔고금액이 55조원을 넘어섰다.
공매도 잔고금액이 높거나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평가가치)가 높게 평가된 종목이 
공매도 세력의 주 타깃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3월 말 기준 공매도 잔액과 외국인 누적순매도를 기준으로 
롯데관광개발, 두산인프라코어, 호텔신라, 한진칼, 삼성중공업, 톱텍, 파트론, 비에이치 등을 

공매도 가능 예상 종목으로 꼽았다.

KB증권의 경우 밸류에이션과 주가 관점에서 공매도 대상 종목을 추렸다. 
공매도 거래비중이 높은 종목 중 국내외를 포함한 또래기업보다 주가가 높은 종목이 공매도 

세력에 타깃이 될 것으로 봤다. 
SK이노베이션, 아모레퍼시픽, HMM, 한국금융지주, 펄어비스, 일진머티리얼즈, 한국항공우주, 한솔케미칼, 

현대미포조선, KCC 등 공매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매도금지 관련 주요 일지 

출처 - 연합뉴스

공매도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

공매도가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수도 없고, 무조건 좋다고만 할 수도 없습니다. 

공매도의 순기능 중 하나는 고평가된 주식 가격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수한 종목에 누군가 공매도를 치면 주가가 하락한다는 신호이니 달가울리가 없습니다.

 

이번 공매도 재개 대상은 코스피200과 코스닥 150에 해당하는 종목입니다.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거래량 등을 고려해 대표 종목을 선정합니다.

공매도 재개에 따른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대표 종목들에 한해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화면번호 11006 ‘지수 구성종목’에서 지수를 검색하시면 해당 지수에 

어떤 종목이 포함되어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5월3일 1년2개월동안 금지되었던 공매도가 재개됨에 따라 주가에 큰 영향이 갈꺼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개미투자자들은 과평가된 공매도 대상 종목을 잘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 삼아

성투의 길로 접어 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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