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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6월14일 본입찰을 진행하고 다음달 새 주인을 찾게 될 전망이다.

이스타항공 인수 입찰 

이스타항공 인수전에는 쌍방울그룹계열사 광림과 하림그룹 자회사인 팬오션, 사모펀드 등 10여곳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1~7일 이스타항공 예비실사를 진행했고, 현재 본입찰 참여 여부와 인수 금액을 검토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본입찰 시작

이스타항공은 14일 본입찰에서 매각 금액이 적힌 입찰서류를 받는다.

사진 - 이스타항공 공식 블로그

인수 금액, 자금 조달 계획, 사업 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인수 후보자를 21일 결정한다. 

최종 인수 후보자가 이스타항공에 대한 정밀 실사를 1~2주간 진행한 뒤 다음달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

이스타항공은 입찰액의 규모, 자금 투자의 방식, 자금 조달 증빙 등의 항목을 평가해 인수자를 선정한다. 

입찰 금액은 평가 항목 중 가장 배점이 크다.

 

아울러 인수 의향자의 회사 경영 계획 적정성과 종업원 고용 보장 및 승계 명시, 장기 비전을 포함한 영업 계획,

고용 안정 프로그램에 대한 조건 제시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인수기업 정보 - Big2

  1. 하림

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은 1978년 전북 익산 황등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86년 ㈜하림식품을 설립하고 농장과 공장, 시장을 연결하는 ‘삼장(三場) 통합’ 경영을 완성해 

대한민국 육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림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 주체로 해운사인 팬오션을 내세웠다.

벌크선 등 해상 물류에 특화된 팬오션과 이스타항공의 항공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항공 물류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 경우 해상과 항공을 아우르는 물류기업으로 성장해 그룹의 무게추를 옮길 수도 있다.

  1. 쌍방울

1954년 형제상회로 창업하여 1962년 3월 삼남메리야스와 1963년 쌍녕섬유공업사를 거쳐 
1977년 (주)쌍방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4년에 증권 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국내 최초 메리야스 KS마크를 획득하며, 1987년 독자 브랜드 트라이를 출시하며 내의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쌍방울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신사업 육성과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최근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신사업으로 그룹 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서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해외 진출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

 

국내 LCC 중에서 중국 노선을 많이 보유한 이스타항공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사업을 

해외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중 주요 공항과 기체 등을 활용해 자사 소속 연예인의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콘텐츠를 홍보하는 효과 등을 노리는 것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아이오케이(IOK)컴퍼니가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등 배우와

가수 장윤정, 예능인 이영자, 김숙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구상이다.

 

 이스타항공 인수 이슈 사항

이번 인수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금력이다. 누가 가장 높은 가격을 써냈는지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은 예비 인수 후보자를 확보한 뒤 추가로 공개 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한 중견기업과 ‘M&A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새로운 입찰자가 기존 계약보다 낮은 조건을 제시하면 자동으로 예비 인수 후보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이후 이스타항공은 오는 7월 20일까지 법원에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기준 이스타항공의 매출은 908억원이고, 410억원 순손실을 냈다. 

현금성 자산도 10억원에 불과해 임금이나 거래대금 등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포기 사태에서 볼 수 있듯, 실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추가 부실이 나타나거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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