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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

올해 공모주 최대어 중 하나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는 9~10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지난해 공모주 열풍을 주도한 SK바이오팜의 대박을 이어받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전문가들은 공모주 균등제를 활용하면서 여러 증권사에 분산 청약하면 같은 투자금으로도 
주식을 더 배정받을 수 있다고 청약관련 Tip 을 알려줬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어떤 회사 인가?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SK케미칼의 백신사업(VAX사업)부문을 떼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이며 
현재 SK케미칼이 지분 98.04%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입니다.
나머지 1.33%는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우리사주조합)들, 0.6%는 소액주주들이 갖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정보

백신전문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한 원료로 제조한 의약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 판매하는 것이 SK바이오사이언스 사업의 주 분야입니다.
추가로 다른 회사의 백신과 바이오의약품을 대신 생산하는 CMO와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까지 협력하는 CDMO 사업, 기술수출도 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제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직접 연구개발한 대표제품은 독감예방에 쓰이는 인플루엔자 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입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 매출의 6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판매와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자궁경부암 백신은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어요.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의 위탁생산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1상)도 진행중입니다.

- 청약관련 정보공개

중권사별 청약 물량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체 공모주식의 25~30%인 573만7500~688만5000주를 개인에게 배정한다. 
정확한 물량은 5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이 끝난 뒤 확정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여섯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예상 공모가 및 일정

- 공모주 청약방법

공모주 청약방법은 공모를 진행하는 주관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한 후 진행 할수 있다.

 

이전에는 주관하는 증권사가 여러개면 복부 청약이 가능했지만, 올해 상반기부턴 무조건 

1인 1계좌만 진행이 가능한것으로 변경되었으니 이 부분은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다음, 주관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했거나 이미 개설되어 있다면 증거금을 입금해야한다.

증거금의 경우 청약주식의 금액의 50% 금액을 예치 해야한다.

 

증거금은 경쟁율에 따라 달라지는데 경쟁율이 100:1인 경우 공모주 가격이 1만원이라면

100 X 5천원(공모가의 50%)로 50만원을 증거금으로 납부해야 1주의 주식을 받을 수 있다.

경쟁율이 올라가면 그만큼 증거금 또한 커지게 된다.

역시 공모주는 돈있는 사람들만의 줍줍 시장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하다. 

 

이번 SK바이오사이언스 공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있을 많은 공모주 상장을 대비하여공모주 청약방법은 알아두는 것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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