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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전망

지똥애비 2021. 5. 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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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더리움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비트코인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이 주춤한 가운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치솟고 있다.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개당 3000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더리움의 상승은 비트코인이나 도지코인처럼 소란을 일으키지 않는 착실한 상승이란 

평가(미국 경제지 포춘)가 나온다. 
자원의 희소성이나 화제성에 기대기보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확장성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몇 년 안에 비트코인을 제치고 제1의 암호화폐가 될 거란 전망까지 나온다.

이더리움 상승세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지난달 4월27일 이후 이어지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이 유럽투자은행(EIB)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1억 유로(약1343억원)어치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EIB는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주인 국제 금융기관이다.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일 이더리움 가격은 29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자료출처 - 코인데스크

여기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 사이트인 중국의 바이낸스가 이더리움 망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을 2021년 6월에 만든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사진출처 - 셔텨스톡

이더리움의 상승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세력 판도도 변하고 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2일 기준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비중은 49.3%다. 
비트코인의 시총 비중이 절반 아래로 떨어진 건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1월만 해도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의 70%가 넘었다. 
반면 2위 이더리움의 시총 비중은 2일 15.62%까지 올라왔다.

비트코인은 결제나 거래 관련 시스템, 즉 화폐의 기능에 집중한다. 
반면 이더리움은 거래와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e메일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하는 데 쓰인다.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만드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최근 디지털 저작권 시장 형성에 활용되는 NFT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인 디파이(DeFi) 등이 
바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암호화폐 업계에선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金)’이라면 이더리움은 ‘디지털 원유(原油)’”라고 불리는 이유다.

 

사진 - 로이터통신

확장이 가능한 건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특성 때문이다. 
이더리움은 자체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지고 있다.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바탕으로 코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개발자가 직접 계약 조건과 내용을 코딩할 수 있기에 원하면 어떠한 형태의 디지털 계약도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런 특성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2.0이란 평가까지 받는다. 
블록체인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는 뜻이다. 
암호화폐 투자자문사 펀드스트랫은 올해 이더리움 가격은 지금보다 4배 이상인 1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몇 년 안에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자리를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의 사이먼 피터스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출시 6년째에 시총 50억 달러였지만 
이더리움은 출시 6년 만에 3000억 달러로 커졌다며 몇 년 후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시총을 제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의 향후 전망을 불안하게 보는 시선도 여전히 많다.

암호화폐가 가진 태생적 불안정성을 이더리움 역시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의 가치는 여전히 상상의 영역이라며 이더리움의 최근 상승세는 투자자들의 입소문 덕이지 
실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는 부정적 의견이 다수 공유하고 있다.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투자자들에게 천당과 지옥을 보여주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점유율 2위인 이더리움이 과연 상승세를 이어가며 비트코인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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