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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옛 키위미디어그룹)가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경영을 정상화하고 
거래정지가 해제돼 5월3일부터 주식 매매가 재개된다.

아센디오 거래재개

한국거래소가 지난 4월 30일 열린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아센디오 상장 유지와 거래 재개를 결정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 다시 주권 거래가 이뤄지게 됐다. 

아센디오는 지난해 3월 반도그룹의 관계사인 퍼시픽산업에 인수된 이후 착실한 사업 구조조정과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사업구조를 영화제작·투자∙배급, 드라마 제작·부가판권사업, 매니지먼트, 

공연 투자·제작·운영 및 비주얼 솔루션 사업으로 다변화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부실 사업부 매각과 신사업 진출에 따른 사업성 강화로 2020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149억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4~4/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아센디오 기업소개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이 ‘아센디오(각자대표 신동철·강재현)’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아센디오 CI

아센디오’는 SF소설 해리포터에서 주인공이 스스로를 물에서 튀어 오르게 할 때 쓰는 주문 ‘Ascendio’에서 

따온 표현으로 물에서 솟구쳐 높이 날아오른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과거는 물론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넘어 아센디오가 영화 투자, 제작 배급, 

드라마, 매니지먼트, 공연, 영상솔루션 사업 등을 통해 K콘텐츠 한류의 중심에 선다는 계획이다.

아센디오는 2019년 10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지난해 4월 반도건설 계열의 퍼시픽산업에 

인수돼 경영정상화 단계에 돌입했다. 

아센디오 성장 전망

아센디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콘텐츠 수요 증가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 활성화 동향에 발맞춰 K콘텐츠 육성 및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판 ‘테이큰’으로 불린 사극 액션 영화 '검객'과 가족애를 담은 휴먼 코미디 영화 '이웃사촌' 등을 
투자·배급한 바 있다. 

올해는 유오성과 장혁 주연의 느와르 영화 ‘강릉’을 제작해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더 와일드’, ‘죽어도 되는 아이’ 등의 영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진출한 드라마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공동제작한 ‘다크홀’이 OCN과 tvN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MBC 힐링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도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뛰어난 기획 제작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상파, 케이블 및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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